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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씽, 지역 청년 지원사업으로 4개의 팀과 함께 꿈의 무대 ‘시작’ 올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9.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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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꿈과 일에 도전하는 꿈의 무대, ‘시작’이 5일 저녁 7시 30분 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펼쳐진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블레씽’이 주최가 되어 4개의 팀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가를 소개하고, 그들에게 무대경험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 것.
경희대에 재학중인 피아니스트 최은정, 전북 청년 예술가로 이루어진 ‘예술공동체 누림’, 기악과 성악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앙상블 ‘모아 앙상블’, 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로 구성돼 세개의 악기가 하나의 멜로디가 되어 연주한다는 뜻의 ‘유니즌’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김찬미 블레씽 대표는 “오늘의 공연이름인 ‘시작’처럼 이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청년예술인들이 경험을 쌓고 문화예술을 시민과 나누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