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이 엄마 이경실 생일 이벤트를 위해 누나 손수아에게 돈을 빌렸다. 3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손보승 남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보승은 누나 손수아를 만나 이경실 생일 이벤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손보승은 이경실에게 200만 원을 빌린 사실을 털어놓으며 "뭘 사주긴 그렇다. 지금 내가 선물하긴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손보승은 "감동적인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했고 손수아는 "나도 생각해 보겠다. 네가 엄마한테 뭘 해주고 싶은지 생각해 봐라"라고 말했다. 손보승과 손수아는 이경실 생일 4일을 앞두고 다시 만났다. 손수아는 엄마가 선물로 돈을 좋아할 것 같다며 "우리가 주는 돈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하루종일 일해서 번 돈을 주는 게 좋은 거다. 노력해서 번 돈의 가치를 아는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손보승은 “생각을 많이 해봤다"며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손보승은 "케이크는 내가 준비한 이벤트니까, 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강행하면서 경기침체도 각오하고 있다고 시사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 금융 시장이 대규모 혼란에 빠져들었다. 관세로 인해 금융 시장이 충격을 받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해